제주도교육청, 뉴스제작·직업 체험 통해 현장 취재 능력 높인다

  • 등록 2025.07.31 11: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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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대서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23명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및 경기도 성남 일대에서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2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 도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기자단이 언론과 뉴미디어 분야의 실제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언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31일에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청소년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학생기자단은 방송 제작, 법률, 항공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오는 8월 1일에는 서울 연합뉴스 본사를 방문해 뉴스 제작 과정과 편집실 팀의 생생한 업무 과정을 접함으로써 언론의 역할과 보도 윤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학생기자단들의 역사적 감수성과 취재 역량을 키우는 체험 활동에 나선다.

 

특히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과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해설을 듣고 현장 취재 노트 작성 및 사진 촬영 활동을 병행해 기자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학생기자단들은“평소 관심 있던 미디어 분야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앞으로의 학생기자 활동과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기자단의 언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진로 탐색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제주교육 학생기자단이 활발히 활동해 제주교육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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