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최근 두피 고민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두피 장벽 강화와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샴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 블랙포레스트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필그로우 샴푸’는 유럽 두피 과학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출시 직후 뷰티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피부과 테스트를 통과한 저자극 성분과 식약처 인증 탈모 기능성 성분을 함유했으며, 특히 독일 연구소와 협업한 두피 바이옴 케어 시스템이 핵심이다.

필그로우 관계자는 “두피도 피부다. 화려한 모발보다 먼저 두피의 건강이 선행돼야 한다”며 “피부처럼 매일 자극받는 두피를 위해 세정력뿐 아니라 진정·보습·장벽 강화까지 설계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사용자의 후기에 따르면 “기존 제품은 뿌리 기름기만 잡아주고 오히려 건조했는데, 필그로우 샴푸 후 하루 종일 두피가 편안하다”, “냄새도 상쾌하고 모발 볼륨감도 살아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필그로우는 ‘블랙포레스트의 조용한 과학’을 콘셉트로, 향후 앰플과 토닉 등 두피 전문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