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시설을 위한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다봄’…시니어 방송 통해 비전 제시

  • 등록 2025.08.01 17: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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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시니어 케어 플랫폼 ‘다봄’이 시니어 전문 프로그램 ‘시니어라이프ON’을 통해 소개되며, 지역 밀착형 돌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는 한성욱 대표가 직접 출연해 플랫폼의 철학과 서비스 방향성을 상세히 전했다.

 

‘다봄’은 GPS 기반의 시니어 돌봄 매칭 플랫폼으로, 요양시설과 장기요양 등급을 가진 이용자 간의 효율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요양비, 시설별 장단점, 이용 후기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보호자와 이용자가 현명하게 시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방문요양 서비스와 요양보호사 인력 매칭 시스템을 함께 운영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전문 인력을 직접 이어주는 것이 강점이다.

 

방송에서는 다봄을 통해 입소자들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 ‘수 주간보호센터’가 주요 사례로 소개됐다. 이 센터는 단순 보호에 머물지 않고, 어르신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까지 고려한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 치료, 인지 자극 활동, 재활운동, 취미 활동 등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봄의 한성욱 대표는 인터뷰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단순 보호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효성 있는 케어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다봄은 현장 중심의 서비스 운영과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시니어 돌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사례로 소개된 수 주간보호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3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서비스 품질을 입증받은 바 있다. 현재 다봄은 서울, 수원, 평택, 군포 등 전국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향후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다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실천적 케어를 강화하며,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시니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비전을 밝혔다.

김민정 기자 kimmj@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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