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임플란트시 상악동거상술 주의할 점은?

  • 등록 2024.06.28 12: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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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임플란트의 결과는 잇몸뼈의 상태와 골유착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발치 전 치아에 염증이 심하거나 치아 상실 기간이 길어 잇몸뼈가 소실된 상황이라면 잇몸 뼈 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 등을 권유 받게 되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치료 기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수술 부담도 커지게 된다.

 

상악동거상술은 임플란트 식립 시 위쪽 어금니의 잇몸뼈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고려하게 된다. 잇몸뼈가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면 상악동이 훼손되고 임플란트가 탈락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상악동이란 위턱뼈에 해당하는 상악골 속의 빈 공기주머니를 뜻한다. 상악동의 안쪽은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고 속은 공기로 채워져 있다. 상악동거상술은 상악동의 얇은 막을 들어올린 공간에 인공뼈를 이식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을 정도의 튼튼한 잇몸뼈를 만드는 것이다.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CT 등을 이용해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한 후 상악동에 염증이나 낭종, 종양 등 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상악동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잇몸뼈의 양과 식립 위치 등을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상악동거상술 시 진행하는 뼈이식은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수술중 얇은 막이 찢어지거나 큰 동맥을 건들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의 숙련도와 풍부한 경험이 중요하고 섬세한 치료가 필요하다.

 

순천 연세플랜치과 박건우 원장은 "만족스러운 임플란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에게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악동거상술은 까다로운 수술인만큼 치조골의 상태, 혈관, 잇몸 상태 등을 고려해 안정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용학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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