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LH, 신속 정비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08.12 16: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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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현근 LH서울지역본부장 등 참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성북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쾌적한 도시·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성북구청 6층 미래기획실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현근 LH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성북구 관내에서 LH의 주도하에 추진 중인 성북1구역, 장위9구역 등 공공재개발, 장위12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및 종암동 125-1번지 모아타운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은 ▲ 관내 사업시행 여건 조성 및 사업추진 관련 행정지원 ▲ 신규 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 서민·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성북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효율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을 논의해 왔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성북구 관내 기존의 성북1구역, 장위9구역, 장위12구역 및 종암동 125-1 번지 모아타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우리 성북구가 더 나은 도시 및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나아가 서민과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추가적인 주택공급 확대 또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위9구역은 장위동 238-83번지 일대 약 84,000㎡ 면적에 지하 3층, 지상 38층, 2230세대가 건립 예정이다. 성북1구역은 성북동 179-68번지 일대 약 109,000㎡ 면적에 지하 3층, 지상 30층 2086세대가 건립 예정이다. 장위12구역은 장위동 231-236 번지 일대 약 59,000㎡ 면적에 지하 3층, 지상 25층 1386세대가 건립 예정이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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