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 DYAD가 2024년부터 FRIEZE SEOUL의 새로운 퍼포먼스 아트 브랜드인 FRIEZE LIVE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되며 현대 예술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여정에 동참했다.

이를 기념해 개최된 'FRIEZE 청담 나이트'는 DYAD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FRIEZE SEOUL의 유일한 공식 이벤트로, 퍼포먼스 아트와 전시가 어우러진 특별한 밤을 통해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FRIEZE 청담 나이트는 FRIEZE 공식 위원장 및 위원들, 그리고 FRIEZE VIP 컬렉터들이 참석하는 유일한 공식 VIP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민요 크로스오버의 선구자 이희문 아티스트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희문은 한국 민요에 펑크, 디스코, 글램록, 테크노비트를 접목한 퓨전 국악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희문은 2017년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의 ‘타이니 데스크’ 공연에 아시아인 최초로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FRIEZE 청담 나이트에서도 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행사 후에도 DYAD 파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DJ 파티로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FRIEZE 기간 동안 다양한 브랜드와 갤러리들이 각자의 베뉴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나, FRIEZE의 공식 VIP 행사로서 FRIEZE 청담 나이트는 오직 DYAD 갤러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DYAD는 앞으로도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현대 예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