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산청군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마음채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210명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한 꾸러미에는 생필품과 온열질환 예방 지침서 등이 담겼다.
특히 꾸러미 제공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 체계 구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