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산채 요리 중단 촉구…비건시민단체 광화문서 기자회견

  • 등록 2025.08.27 14: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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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비건시민단체들이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꽃게를 비롯한 바다동물에 대한 산채 요리를 중단하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이 공동 주최했다. 단체들은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피켓을 들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단체들은 “꽃게, 가재, 새우, 오징어, 문어 등 바다동물도 고통을 느낀다”며, “간장게장, 산낙지, 연포탕처럼 살아있는 동물을 산채로 조리하는 관행은 극단적인 학대”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튜브 등에서 끓는 물속에서 몸 일부를 절단하고 탈출을 시도하는 가재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며, “이는 바다동물 역시 고통을 회피하려는 존재임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또 “마트와 시장에서 꽃게를 톱밥에 묻어두거나 얼음 위에 묶어 보관하는 행위, 횟집 수족관에 어류를 장시간 가두는 행위는 모두 동물학대”라며, “동물은 음식이 아니며 고통 없는 삶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 관계자는 “동물을 해치거나 죽이지 않는 비건 채식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명 존중을 위한 정답”이라며 “비건 채식 확산을 통해 동물학대를 근본적으로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ur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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