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의 하나가 정기적인 스케일링이다. 스케일링은 치아 표면에 쌓이는 치석을 제거해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에게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잇몸 염증과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스케일링은 건강보험 혜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구강 건강을 점검할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간 1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매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므로, 연말 전에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 혜택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연말이 다가오면 치과 방문을 고려하게 되는데, 이는 치석 제거 외에도 구강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기회이기도 하다.
스케일링은 치아 표면에 쌓인 치석을 제거해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치석은 구강 내 세균이 쌓인 치태가 굳어져 형성되며, 이 치석이 쌓이면 잇몸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스케일링을 통해 이러한 치석을 주기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치주질환으로 발전해 잇몸이 퇴축되거나 심지어 치아가 흔들리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치주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스케일링은 이 과정을 도와주는 필수적인 시술이다.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스케일링은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크지 않다. 본인 부담금이 적은 편이므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매년 혜택 기간인 12월 31일까지 시술을 받아야 한다. 연말이 지나면 해당 연도의 혜택은 소멸하므로,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예약하고 치과에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지만, 스케일링은 간단한 시술로 통증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만약 치아가 민감하거나 통증에 대한 걱정이 크다면, 치과에서는 가벼운 마취나 가글 마취를 통해 시술 중 불편함을 줄일 방법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스케일링 후 치아가 시리거나 잇몸이 민감해질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며칠 내에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스케일링은 치석 제거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기회다. 많은 사람들이 스케일링을 단순한 치석 제거로만 생각하지만, 사실 스케일링을 통해 구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강 건강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특히 치주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구강 위생 관리가 잘 되는 사람은 1년에 한 번 정도의 스케일링이 권장되지만, 치석이 빨리 쌓이거나 잇몸 질환의 위험이 높은 사람은 더 자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을 통해 구강 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치석이 과도하게 쌓인 경우나 잇몸 염증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 스케일링이나 치주소파술 같은 추가적인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는 초기 단계에서 진행하지 않으면 더욱 복잡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탕정센트럴문치과 문제리 대표원장은 지난 24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스케일링은 단순한 치석 제거가 아니라, 구강 건강 전반을 점검하고 미래의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중요한 치료다. 연말까지 보험 혜택이 적용되므로, 미리 스케일링을 받아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스케일링을 연말 전에 받아둠으로써 치석 제거는 물론, 경제적인 혜택도 놓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치과 예약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고 병원을 방문해 건강보험 혜택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