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K-뷰티 브랜드 제누브가 선보인 ‘세라디엠크림’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누브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딥로브 세라디엠크림’이 꾸준한 수요 증가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피부 시술 후 사용 가능한 고기능 크림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SNS와 뷰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세라디엠크림은 천연 유래 비건 세라마이드 NP만을 사용해 피부 친화력과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단순 보습을 넘어 피부 재생·진정·보호 기능까지 갖춘 점이 소비자 신뢰를 이끌어냈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중국 등 13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유명 드럭스토어로도 유통망을 확대하는 추세다.

김윤정 원장(서울 강남 김윤정클리닉)은 “세라디엠크림은 피부 장벽 강화와 염증 반응 완화 등 다중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시술 후 민감해진 피부에도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일부 소비자들은 시술 후 붉은기 완화, 속당김 감소, 트러블 발생 빈도 감소 등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제누브는 오는 10월 2차 대량 생산을 준비 중이며, 유럽과 중동 지역 수출 계약도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