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단체 케어, 중국 고양이 고문 살해 집단 규탄 집회 개최

  • 등록 2024.11.27 23:51:59
크게보기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동물권단체 케어는 중국의 고양이 고문 살해 집단의 만행을 규탄하고 동물 보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오는 28일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동물권시민연대 레이·한국동물보호연합·강동냥이행복조합·펠린가디언스와 연대해 진행된다.

 

지난 27일 한국동물보호연합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고양이 고문 살해 집단은 고양이를 잔인하게 고문하고 살해한 후, 그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조롱의 글을 올리는 등 가학적 행위를 벌이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각국의 동물 보호 단체와 시민들이 중국의 동물 보호법 제정과 학대자 처벌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집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집회 취지 설명과 성명서 낭독 △퍼포먼스 및 피켓팅 △추도사 낭독 △자유 발언 △구호 제창 △거리 행진 △사진 촬영 및 중국대사관 성명서 전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케어는 "중국 정부가 동물 보호법을 즉각 제정하고, 동물 학대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며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현장 취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인홍 desk@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5명
100%
비추천
0명
0%

총 5명 참여


프로필 사진
서인홍 기자

국민을 존중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진실을 전해주는 정론직필 비건뉴스 발행인입니다.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2022년도 제1차 언론인 전문 연수' 이수했습니다.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 팩스 : 02-6305-5555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