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녹십초화장품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시르(coxir)가 나디(nahdi)의 오프라인 매장 1000곳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디(nahdi)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뷰티·드럭스토어로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 125개 도시에 1110개의 오프라인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사우디 내 영향력 있는 유통 채널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코시르(coxir)는 지난 8월 3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나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으며, 현재 1000곳 이상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장했다.

또한, 최근 K뷰티에 관심이 있으며, 효과적이고 제품의 성분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에게 흑미, 달팽이 점액 추출물을 함유한 ‘블랙 스네일 콜라겐 크림’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효과적인 세안이 가능한 ‘울트라 히알루로닉 클렌징 오일’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 코시르는 현재 사우디 외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바레인, 이라크 등 중동 지역 내 여러 국가에 진출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녹십초화장품은 사우디아라비아의 SFDA 외 전 세계 다수 인증(CPNP·EAC·CFDA·MOCRA·FDA·ANVISA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