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친절과 소통으로 더 타고 싶은 대중교통 만든다

  • 등록 2025.09.15 11:33:34
크게보기

공영버스 운전원 친절 서비스 향상 위한 교육 실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오는 9월 16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서 공영버스 소속 운전원 137명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및 승객 응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와 소통 역량을 높여 승객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현장 민원 응대 요령, 긍정적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으로 운전원과 승객 간의 작은 오해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불친절 민원은 정류소 외 승·하차 불가, 운행 시간 지연 등 사소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승객 응대 태도 개선과 갈등 해소 능력 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운전원 137명을 대상으로 안전 운행과 교통 법규 준수 등을 주제로 한 대면 안전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연 2회 사이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비대면 학습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영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과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