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건강식품 브랜드 닥터린은 ‘알파CD 원데이핏’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40만 박스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닥터린의 알파CD 원데이핏은 다이어트 및 체중 관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원료 알파CD(알파시클로덱스트린)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1박스 당 각각 30800mg, 7000mg 함유한 제품이다.
알파CD는 옥수수와 감자 전분을 효소 분해해 만든 수용성 식이섬유로, 지방과 결합하는 성질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 학술지 ‘메타볼리즘(Metab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에 실린 연구에서는 알파CD 수용액 1g이 지방 9g에 결합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 수컷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6주간 저지방·고지방 식단과 함께 알파CD를 섭취한 결과, 지방 흡수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여기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더해져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식이섬유로 체내에서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며, 수분을 흡수해 팽창하는 특성으로 포만감 유지와 원활한 배변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CD 원데이핏’은 미국 WACKER사의 고품질 알파CD 원료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 파인애플 식이섬유와 브로멜라인을 더해 소화 건강까지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으로 하루 1포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나트륨·당류·트랜스지방·포화지방·콜레스테롤이 모두 0%로 설계돼 체중 관리 중에도 부담을 줄였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닥터린 관계자는 “알파CD 원데이핏은 체중 관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알파시디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첨가물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효능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