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미용의료 전문 클리닉 노드의원이 강남에 문을 열고, 프라이버시 중심의 진료 환경과 맞춤형 피부·레이저·안티에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노드의원은 환자 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진료 전용 통로를 분리하고, 미니멀 콘셉트에 예술적 감각을 더한 인테리어로 ‘힐링 뷰티 공간’을 구현했다. 프라이빗 대기실과 VIP 룸, 다국어 지원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진료 환경도 갖췄다.
박봉재 대표원장은 “노드의원은 단순한 시술 공간이 아니라 환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을 존중하는 의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정제된 기술력과 미학적 감각을 모두 갖춘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클리닉은 최신 피부 전용 의료장비와 정밀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의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기반한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하이엔드 뷰티 클리닉 시장에서 ‘기술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움’을 철학으로 차별화된 의료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