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천연 성분을 활용한 신개념 필링 제품 ‘라이스 글로우 필(Rice Glow Peel)’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을철 각질과 모공 관리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를 겨냥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쌀 발효 유산균 파우더와 고함량 산성 앰플을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떼는 이번 신제품을 조선시대 곡물가루 세안법인 ‘분세수’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쌀 발효 유산균 파우더가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하고, 8가지 산성 성분(20% 고함량)이 함유된 앰플이 각질과 피지를 동시에 케어한다. 또한 쌀겨수와 10종의 히알루론산을 더해 미백과 보습 효과를 강화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파우더와 앰플을 섞어 1분간 도포 후 세안하면 투명하고 맑은 피부결을 연출할 수 있다. 브랜드 측은 주 1회 사용을 권장하며, 모공 케어 앰플 ‘포어셀(Porexel)’과 함께 사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설명했다.
아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단독 선공개와 함께 ‘11분 요철케어 세트’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트에는 ‘라이스 글로우 필’, ‘포어셀 앰플’, ‘포스트 레이저 리페어 크림’이 포함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약 11만 원 상당의 ‘프로그래밍 부스터 샷’ 뷰티 디바이스가 증정된다. 해당 기기는 EMS 미세전류, 온열 케어 등 4가지 부스터 모드를 지원하며, 얼굴부터 바디까지 관리 가능한 광폭 헤드를 갖췄다.
또한 브랜드는 영국 거주 크리에이터 ‘명예영국인(백진경)’과 협업해 1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할인과 한정 혜택을 선보인다.
LF 아떼 관계자는 “환절기 피부 관리의 핵심은 보습보다 각질과 노폐물 관리에 있다”며 “천연 성분과 과학적 포뮬러를 결합한 이번 제품이 홈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스 글로우 필’은 오는 20일부터 LF몰과 아떼 공식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