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밀조밀, 청년이 만든 쌀 베이커리의 작은 기적…의성에서 피어난 비건의 정성

  • 등록 2025.10.17 15: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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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경북 의성군의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오밀조밀’이 국산 쌀가루로 건강한 빵을 만들어 식이 제한이 있는 고객도 안심할 수 있는 로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밀가루 대신 국산 쌀가루를 사용하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비건 베이커리로, 알레르기나 식이조절로 제과류를 멀리했던 소비자에게 건강한 대안을 제시하며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밀조밀’은 수도권에서 의성으로 이주한 청년이 창업한 브랜드로, 2021년 의성군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문을 열었다. 현재는 의성 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로컬푸드 인증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서연 오밀조밀 대표는 “환경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었다”며 “비건 제품이라도 맛있고 정성스러운 베이커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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