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병원, 개원 1주년 맞아 기념식 열어

  • 등록 2025.10.22 1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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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강철병원(병원장 조수현)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병원은 개원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10월 문을 연 강철병원은 척추·관절 질환, 골절, 외상, 재활 등 포괄적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수현 병원장은 “지난 1년은 환자 한 분 한 분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강철병원이 단순한 치료의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철병원은 특히 인공관절 분야에 특화된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무릎과 고관절 등 퇴행성 관절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KA(Kinematic Alignment)’ 운동학적 정렬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과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자 회복률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응급실을 새로 개소해 365일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완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의 전공의 부재 및 과밀화를 해소하고, 야간·휴일에도 외상 환자를 신속히 진료하는 등 지역민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했다.

 

병원은 또한 지난 1년간 건강강좌, 무료 검진, 복지시설 연계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조 병원장은 “지역사회가 보내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철병원은 향후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협진 시스템 강화를 통해 정밀 진단과 맞춤형 치료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조 병원장은 “의료의 본질은 사람에 대한 진심”이라며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정 기자 kimmj@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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