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화북의 옛길 따라 걸으며 지역의 역사·문화를 배우다

  • 등록 2025.10.29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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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보호자가 함께한 ‘2025 우리 고장 역사·문화 탐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제주시 화북동 지역 학생과 보호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우리 고장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1부 ‘화북의 성(城) 탐방(삼사석–별도연대–별도환해장성–해신사)’과 2부 ‘잃어버린 마을과 화북의 용천수 탐방(곤을동–화북 비석거리–쇠물–큰이물–고래물–큰짓물(서착물)–금돈지물)’로 구성되어 화북동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화북동 일대를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키우는 시간”이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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