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김형준 변호사가 지난해 변호사 등록을 마친 후, 올해 9월부터 법무법인 주원에서 금융, 조세, 공정거래 분야의 전문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역임하며 쌓은 다양한 검찰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우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주원은 100여 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의 전담 변호사제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형사, 기업법무, 금융, 조세, 공정거래, 지적재산권, M&A, 상속증여 분야에 특화돼 있다.
김 변호사는 법률 서비스 외에도 저소득층과 청년들을 위한 무료 변론을 제공하는 등 공익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서초구 서초느티나무 쉼터에서 무료 생활법률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며 법률 재능 기부에도 나서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형준 변호사는 법과대학원에서 세법 석사 및 지적재산권법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변호사와 세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검찰 경력을 통해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주원에서 활약 중이다.
김 변호사는 “주변에 법률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했음에도 진심으로 공감하며 충분하게 법률적 조력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분들을 돕기 위해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