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전기자전거 브랜드 ‘비아지오’를 운영하는 더블유케어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노르드킨(NordKin)’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이프케어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더블유케어는 이번 론칭을 통해 모빌리티 중심의 기업에서 건강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액티비티·영양·생활습관 등 전반에 걸친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노르드킨은 북유럽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이름은 ‘Nordic(북유럽)’과 ‘Kinship(가족애)’의 합성어다. 자연의 힘을 바탕으로 가족처럼 신뢰할 수 있는 건강 파트너를 지향한다.
대표 제품 ‘활력관’은 관절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이중 제형 영양제로, 알약과 액상을 함께 섭취하도록 설계됐다. 덴마크산 철갑상어 연골 뮤코다당단백과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사용해 관절·연골 케어와 활력 증진을 동시에 지원한다.
철갑상어 연골 뮤코다당단백은 연골 탄력과 윤활을 유지하는 콘드로이친 황산 6형 비율이 높아 관절 건강 효과를 높이며, 체내 흡수율이 높고 염증성 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르드킨은 ‘활력관’에 이어 혈당 조절을 돕는 ‘혈당건강 프로’ 등 기능별 맞춤형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더블유케어 관계자는 “노르드킨은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 루틴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엄선된 원료와 연구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건강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