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홍보

  • 등록 2025.11.04 17:55:03
크게보기

식품특화단지 위치 장점과 다양한 투자 보조금 지원 등 중점 홍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금요일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홍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발효, K-FOOD의 미래'의 주제로 국내 발효식품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식품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발효식품 특화박람회로 글로벌농생명관 등 5개 전시·마케팅을 중심으로 10월 3일 목요일부터 11월 3일 월요일까지 운영된다. 전시회에는 발효식품 관련 국·내 외 기업 100여 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하여 식품에 특화된 농공단지 분양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호남고속도로 옥과 IC에서 2분 거리에 소재한 농공단지가 영·호남을 연결하는 물류·교통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인근 1시간 거리에 광주광역시 등 200만 명 이상이 거주한다는 점, 식품 원재료를 청정한 전남에서 확보 가능한 점, 식품제조업에 특화된 젊고 우수한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홍보 시에 투자 금액 20억 원 이상, 상시 고용 인원 10명 이상인 기업 중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타 광역 시도에서 신설 및 증설 투자 시 ▲ 설비 투자금의 15% 이내(최대 35%)에서 보조금 지원 ▲ 입지 보조금 최대 50억 원 ▲ 시설 보조금 최대 50억 원 ▲ 고용·교육 훈련보조금 최대 10억 원 ▲ 근로 생활 개선보조금 최대 3억 원 등을 지원하는 혜택도 안내했다.

 

그동안 곡성군에서는 4월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전북·광주 소재 식품업체에 홍보물을 2차례 발송하고 국내 여러 식품 관련 박람회를 참가(서울 코엑스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부산 벡스코 국제식품박람회/고양 킨텍스 국제식품산업대전/대구국제식품전) 하여 분양 홍보를 하였고,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2025광주식품대전’,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는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하여 농공단지 분양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현재 농공단지는 곡성군 오산면 운곡리 89-3번지 일원에 산업부지 106,539㎡를 조성하고 있고 현재 공정률 68%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 25필지를 개발, 이중 ▲ 식료품제조업 20필지 ▲ 전자부품, 컴퓨터·통신장비 제조업 3필지 ▲ 전기장비 제조업 2필지로 나누어서 조성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상담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지 입주 계약까지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여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