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 파라점퍼스(PARAJUMPERS)가 배우 변요한과 함께한 2025 겨울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변요한의 부드러움과 강인한 남성미를 바탕으로, 파라점퍼스 특유의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아웃도어 감성을 표현했다.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맨 노블레스’ 11월호를 통해 선보였다.
파라점퍼스는 이번 25FW 시즌을 맞아 시어링 재킷을 중심으로 한 두 가지 스타일을 제안했다. 마스터피스 라인의 대표 제품인 시어링 보머 재킷 ‘고비(GOBI)’는 브랜드의 상징인 옐로우 스트랩이 포인트로, 시어링 칼라와 방수 나일론 소재 겉감이 겨울철에도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다른 주요 아이템인 양가죽 래더 재킷 ‘지안 레더(GIAN LEATHER)’는 탈부착 가능한 시어링 칼라로 실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브라운 톤의 ‘토르(THOR)’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남성적인 실루엣으로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을 강조했다.
아우터뿐 아니라 후드 스웨터 ‘노아탁(NOATAK)’과 스키 팬츠 ‘아묵타(AMUKTA)’를 조합한 캐주얼한 겨울 룩도 함께 제안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패치캡(PATCH CAP)’으로 완성도를 더해, 겨울 스포츠부터 일상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보 속 변요한은 절제된 표정과 깊은 시선으로 겨울의 고요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도시적이면서 여유로운 감성 속에서 파라점퍼스가 추구하는 ‘타임리스 컨템포러리’ 철학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한편, 파라점퍼스와 변요한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맨 노블레스’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5 겨울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직영 매장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관, 561에서 판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