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 유튜브 채널 ‘알고 싶은 바다TV’, 채널 개편 통해 지역 콘텐츠 새 지평 열어

  • 등록 2025.11.07 15:28:36
크게보기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강원도 강릉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유튜브 채널 ‘알고 싶은 바다TV’가 최근 채널 개편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 채널은 단순한 지역 소개를 넘어, 강원도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 강원도 곳곳의 인문·예술·축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채널명 ‘바다(SEA)’는 해양(SEA)과 희망(HOPE)을 상징하며, ‘그게 내가 하고 싶은 바다’라는 중의적 의미도 포함한다. 누구나 자신이 꿈꾸는 일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철학을 콘텐츠 전반에 담은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강릉 단오제, 평창 효석문화제, 정선 아리랑제 등 강원도 대표 축제를 AI 기술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재구성한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슬로건 “What do you want to SEA?”를 바탕으로 시청자와 지역을 연결하는 열린 문화 채널을 지향하는 해당 채널은 앞으로도 강원도의 다양성과 가치를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관련 영상은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씨앤씨미디어콘텐츠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교내 벤처기업으로, 콘텐츠제작학과를 중심으로 여러 학과와 협업하며 문화 콘텐츠 산업과 미디어 제작 분야 발전에 참여하고 있다. 기술력과 교육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잇는 미디어 생태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김민정 기자 kimmj@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