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만드는 쾌적한 초록길, 릴레이 환경정화 캠페인 9회차 성료

  • 등록 2025.11.11 1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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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자율방범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릴레이 봉사 참여‥민관 협력 빛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중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7일 오후 5시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원에서 9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쉼터이자 하늘도시 상업지역의 중심인 초록길의 청결을 유지하고,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솔선수범했으며, 영종 1·2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요 자생 단체 소속 주민 약 50명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 같은 다양한 자생 단체의 릴레이 참여는 캠페인의 지속적인 동력이 되고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초록길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거리에 활력과 깨끗함을 더했다.

 

 

이러한 캠페인에 대해 한 지역 주민은 “매회 참여 주체가 다양해지면서 지역 전체의 환경보호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 캠페인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영종 1·2동 자생 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온화한 가을 날씨만큼이나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열기가 넘쳤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구청장으로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와 캠페인을 펼쳐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늘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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