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면, 기업체 대상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수시 운영

  • 등록 2025.11.12 08: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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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군 삼성면은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관외 지역 출퇴근 인구가 많은 특성을 반영, 평일 낮 시간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수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관외 지역에 주소를 둔 미 전입자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 신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이다.

 

면은 임신·출산, 노인·건강분야 등 군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을 안내하고, 관외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삼성으로 전입한 기업체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기업체 전입 지원금(100만원) 및 전입 유공 기업체 지원금(1인 10만원)을 집중 홍보해 현재까지 20여 명의 근로자가 전입을 완료했다.

 

아울러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이장과 합동으로 지역 내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세대를 파악, 마을로 직접 찾아가 전입을 유도 하는 등 지역 내 숨은 인구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성경숙 삼성면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등 근로자가 많은 현장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 편익 증대에 노력하겠다”며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 늘리기에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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