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권 감수성 높인다…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 등록 2025.11.18 10: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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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찾아가는 인권 교육’ 실시… 254명 참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차별 금지를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 없이 평등하게 학습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연계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권 문화가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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