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폼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키즈모델 지은율과 원채람이 최근 진행된 룩북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모델은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를 소화하며 개성을 드러냈다. 지은율은 이국적인 외모와 컬러풀한 스타일을 통해 밝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표현해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원채람은 원색 기반의 의상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또렷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채람의 부모는 “채람이가 모델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며 “광고 촬영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은율은 “자신감을 갖고 좋아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은율과 원채람 모두 촬영 현장에서 밝은 태도와 집중력을 보여줬다”며 “광고와 화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폼엔터테인먼트는 ETN연예TV와 함께 ‘월드와이드키즈쇼’ 제작에 참여하는 등 키즈 모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