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디지털 전환“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성공적 마무리

  • 등록 2025.11.18 1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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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141개 점포 참여, 24,000여 명 단골 확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는 18일 충주 자유시장 누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카카오와 함께 추진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사업‘프로젝트 단골,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단 및 5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여했다.

 

사업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고 나아가 단골 손님을 창출하는 온라인 마케팅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카카오가 주관한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8월 13일 충주시와의 업무 협약 이후 추진된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참여 상인회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우수 점포 시상 등이 진행됐다.

 

또한 충주시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

 

 

사업 추진 결과에 따르면, 충주 전통시장은 약 24,000여 명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확보하며 지역 상권의 온라인 고객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에 참여한 한 상인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게를 널리 알릴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이런 좋은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상권 활성화의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전통시장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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