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인기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가 오는 23일 경남 마산에서 열리는 ‘LOVE 댄스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동규는 지난 6일 CCM 앨범 ‘예수 공로’를 발매한 뒤 여러 지역 행사 무대에 참여하고 있으며, 같은 날 경기시흥도시공사가 마련한 소상공인 행사에도 초청돼 공연을 선보였다. 소속사는 그가 방송과 무대 활동을 병행하며 대중음악과 CCM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3일 마산에서 진행되는 ‘LOVE 댄스 페스티벌’은 경상남도 비영리 사단법인 사랑나눔 종이비행기가 주최하며, 경상남도교육청과 민간 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맡고, 배진아가 함께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행사 성격에 맞춰 준비 중이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 장르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규는 드라마 OST와 CCM 등에서 활동해 왔으며, 오는 23일 오후 4시 행사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