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경주 ‘2025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토론회’개최

  • 등록 2025.11.24 09:10:13
크게보기

24일, 인공지능 시대, 벤처·창업기업 새로운 도약 방안 모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11월 24일 오후 2시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2025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포럼)는 해오름동맹의 벤처·창업기업 간 교류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개 도시를 번갈아 가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환 울산시 기업투자국장을 비롯해 경주·포항시 관계자, 해오름동맹 지역 창업지원 기관, 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토론회(포럼)는 기조강연, 특강, 성공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우수 창업기업 전시와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카이스트(KAIST) 에이아이(AI)대학원에 재학 중이면서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인공지능(AI) 연구자 허성범 씨가 기조강연을 맡아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져올 산업·창업환경 변화를 조명한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에코프로파트너스 이재훈 대표와 ㈜유저커넥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AI) 시대 벤처·창업기업의 생존전략과 성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경주·포항 3개 도시의 대표 벤처기업 10개사가 전시공간(부스)을 운영해 기술력과 성과를 홍보한다.

 

이 중 3개사는 우수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기술창업 과정에서의 성장 경험과 비결(노하우)을 공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포럼)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인공지능(AI) 수도 울산을 중심으로 해오름동맹이 상생 협력해 세계적(글로벌) 인공지능(AI) 창업·벤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토론회(포럼)’는 권역별 행정·재정 지원과 더불어 실증·규제특례 확대 등 광역 단위의 선도적 협력 모형(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