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 욕지면 해양환경 정비활동 추진

  • 등록 2025.11.25 1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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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면 출렁다리 일대 해안가 환경 정비활동 실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석만)에서는 지난 24일 통영시 욕지면 출렁다리 일대 해안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취약시설 점검, 주민대피 지원, 재난 피해 복구, 이재민 관리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단위로 구성돼 활동 중인 민간 방재조직이다.

 

이번 활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예방·수습·복구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역할과 사명감을 되새기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사전 예찰활동 및 해안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강석만 단장은 “각 읍면동자율방재단에서 도서지역까지 와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단원들과 그간 활동을 추진하면서 생긴 건의사항을 소통하며 긴급구호 활동 및 복구 사례 등 단원 간 업무 공유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여름철에는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정비 및 호우 순찰 및 수해 복구 및 폭염 대비 순찰 활동을 하며, 겨울철에는 제설 작업 및 한파 대비 예방활동, 염화칼슘 살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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