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2025 G-Aero 공동기술이전 설명회’

  • 등록 2025.11.25 1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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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기술 중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양정현)는 11월 19일 소노캄 거제에서 우주항공 분야 공공기술의 기술이전과 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G-Aero 공동기술이전 설명회(Tech-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진주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한국천문연구원(KASI)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우주항공 및 연관 산업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 초소형위성 개발 프로젝트인 ‘진주샛-1B 개발 과정과 운용 성과, 향후 진주샛-2 개발 방향’ 공유로 지역 기반 우주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이 보유한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소개해 참석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우수기업 발표에서는 ㈜메이사 김동영 대표가 ‘AI기술 기반 사업화 전략과 성과 사례’를 공유하여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기술이전·투자 상담관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 기술비즈니스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20여 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절차, 연구소기업 설립, 특허 활용 및 투자 연계 전략 등을 제공하며 기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진주강소특구는 우주항공 특화 R&BD 생태계 구축, 기술이전 촉진,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 등 지역 중심의 G-Aero 딥테크 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정현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동기술이전 설명회는 우주항공 분야 핵심 공공기술을 지역 기업에 공급해 산업의 새로운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산·학·연이 연계한 지역혁신 통합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업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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