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최근 색소 침착과 피부 톤 저하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개선하기 위한 레이저·에너지 기반 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피코초 레이저를 활용한 피코토닝과 초음파 기반 장비 LDM(Local Dynamic Micro-massage)을 함께 적용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으며, 두 시술을 병행할 경우 색소와 피부 회복 지표가 일부 향상된 것으로 의료 현장에서 보고되고 있다.
피코토닝은 피코초 레이저 펄스를 활용해 색소를 미세하게 분해하는 방식으로, 기존 나노초 방식 대비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전달해 표피 손상을 줄이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환자에게서는 피부 톤 정돈과 잔주름 관련 개선 경향이 관찰되지만, 개인별 피부 타입과 색소 깊이에 따라 반응 폭은 달라질 수 있다.
LDM은 서로 다른 주파수의 초음파를 고속 변조해 피부 미세환경을 안정화하는 기술로, 진피 수분과 장벽 관련 지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의료계에서 보고되고 있다. 색소 레이저 시술과 병행 시 일부 환자에서 홍반, 열감 등 일시적 반응 감소 경향이 확인됐다는 의료기관 보고도 있으나, 효과의 크기와 지속 여부는 환자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난다.
두 시술을 병행할 경우 색소 반응도와 회복 관련 지표가 일부 향상됐다는 보고가 있지만 시술 강도, 횟수, 간격은 피부 민감도와 병변 특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 상담과 피부 상태 평가가 필수적이다.
부평 피부과 이재린 원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두 시술을 동시에 적용하는 방식은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회복 과정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춰 에너지 강도와 주기를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이 안전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