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5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 등록 2025.11.26 14: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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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평가·유공자 표창 … 새마을지도자들, 제암산휴양림에서 하나 되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성군은 지난 24일 제암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2025년 보성군 새마을회 읍면 평가대회 및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확산하고, 지역사회 현장에서 봉사와 실천을 이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회원 어울림 한마당,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소통과 교류를 통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성읍협의회 임윤택 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행정안전부장관상 김성춘 회장(새마을문고 벌교읍분회), ▲전라남도지사상 박장근 회장(미력면협의회), ▲새마을중앙회장상 안남기 총무(보성읍부녀회), ▲전라남도새마을회장상 박용주 회장(율어면협의회) 등이 수상하며 보성군 새마을회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지도자 및 부녀회장 14명 등이 보성군수 표창, 3명이 보성군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읍면 평가에서는 벌교읍협의회와 조성면부녀회가 우수 조직으로 선정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은 우리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뿌리이자 자산”이라며 “지역을 이끄는 리더로서, 군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영서 보성군새마을회장은 “성숙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주민이 공감하는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지도자 여러분의 지혜와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보성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도자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새마을회는 매년 환경 정화 활동, 소외 계층 돕기,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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