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지역정책 모니터링단 결과보고회 성료

  • 등록 2025.11.28 09: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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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둘레길 모니터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정민) 인천양성평등센터는 2025년 11월 26일 15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에서 ‘2025년 지역정책 모니터링단 결과보고회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정책 모니터링 사업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성인지 관점에서 인천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중장년분과와 청년분과 모니터링단 총 22명이 인천둘레길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1코스(계양산), 2코스(천마산) 등 총 16개 코스를 58회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인천둘레길 공식 안내 채널(홈페이지, 안내책자)의 정보와 둘레길 16코스 시설 전반의 이동 안전성, 콘텐츠의 성별 대표성을 점검했고 특히 인천 역사에서 주요한 업적을 세운 여성 인물 콘텐츠를 발굴하고 업적을 기리는 탐방로를 설계‧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결과보고회 및 정책간담회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준 사무처장, 인천민주화운동센터 박은영 교육기획팀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초빙석좌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모니터링단과 함께 인천둘레길 정책 제안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김정민 대표이사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인천둘레길의 문화적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평등한 인천을 만드는 시민 모니터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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