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세포 과학 기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셀렉이 미국 베스타 뉴트라의 리포퀘스트(LipoQuest) 기술을 적용한 리포좀 글루타치온C 레티놀 프리미엄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영양 성분을 나노 크기의 이중막 지질 구조로 감싸 체내 전달력을 높이는 미국의 세포 과학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글루타치온 제품 대비 흡수율과 안정성을 향상한 것으로 설명됐다. 네이처셀렉 관계자는 “영양 성분의 체내 전달 효율이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리포퀘스트 기술을 적용해 활성 성분이 목표 세포까지 보다 안정적으로 전달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리포퀘스트 공법은 위와 장 환경에서의 분해를 최소화하고 산화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생체 이용률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 제품 개발 과정에서 강조됐다. 네이처셀렉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포 친화적 흡수, 산화 안정성, 장시간 유지력 등을 중점적으로 강화했다고 전했다.
리포좀 글루타치온C 레티놀 프리미엄에는 90% 이상 고순도 환원형 글루타치온이 사용됐으며, 1포당 500mg의 순수 함량을 담았다. 시너지 성분으로 리포좀 비타민C, 리포좀 레티놀, 리포좀 비오틴, 비타민E, L-시스틴, 셀레늄 등을 함께 배합했다. 또한 GMO, 부형제, 합성향료 등은 사용하지 않는 무첨가 원칙을 적용했다.
네이처셀렉 측은 “세포 단위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술을 접목한 제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기술 기반의 프리미엄 라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