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셀프 헤어케어 브랜드 셀헤디가 홈앤쇼핑에 공식 론칭하며 전국 단위 유통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셀헤디는 미용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셀프 스타일링을 위한 미용기구를 개발해온 브랜드로, 집에서도 전문 시술 수준의 스타일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홈앤쇼핑 입점은 온라인 중심 소비자층을 넘어 대중 시장으로 유통을 넓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셀헤디와 알유코리아는 제품 초기 단계부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통 구조 설계와 확산 전략을 함께 마련해 왔으며, 이번 론칭은 양측 협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지점으로 설명된다.

셀헤디는 연구 기반의 제품 개발과 사용자 경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셀프 시술 대중화를 추진해왔으며, 차별화된 브랜드 포지션을 구축해 왔다.

셀헤디 관계자는 “홈앤쇼핑 론칭은 브랜드 확장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알유코리아와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전국 유통망을 더욱 넓혀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