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푸드케어 브랜드 메디쏠라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컬리 파트너사로 참여해 건강 관리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푸드케어 식단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메디쏠라는 이번 행사에서 컬리 대표 추천 상품으로 선정된 저당관리 식단을 비롯해 특수의료용도식품인 당뇨케어 식단, 신장케어 식단, 암케어 식단 등을 전시·소개할 예정이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관리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식단 구성을 통해 건강 관리 식단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메디쏠라는 생애주기와 질환 특성에 맞춘 영양 솔루션을 식단 형태로 제공하는 푸드케어 브랜드로, 한국형 지중해식 영양 원리를 기반으로 의료진과 임상영양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가 참여한 임상 연구를 통해 식단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상적인 건강 관리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식단과 선택형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메디쏠라 부스에서는 저당 치킨 알리오올리오, 저당 새우 로제 파스타 등 마켓컬리 인기 메뉴 시식 행사와 함께 룰렛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메디쏠라 관계자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는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푸드케어 식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 식단을 통해 푸드케어 시장에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푸드페스타 2025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를 슬로건으로,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 콘셉트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108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식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