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온열 헬스케어 브랜드 셀리온은 목 마사지 기능과 수면 베개를 결합한 신제품 ‘셀리온 N베개 마사지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목 마사지기 사용 후 기기를 따로 정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마사지 이후 바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목 마사지 기능과 후면 메모리폼 베개를 결합한 구조로, 침실 환경에서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셀리온에 따르면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4D 코어’ 구조와 6개의 마사지 포인트가 적용돼 목과 어깨 부위를 동시에 자극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좌우로 움직이는 입체적인 마사지 패턴을 구현했으며, 3가지 마사지 모드와 3단계 강도 조절, 2단계 온열 기능을 통해 사용 환경과 개인 취향에 맞춘 조절이 가능하다.
소재 안전성과 위생 관리 측면도 고려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커버에는 오코텍스(OEKO-TEX) 1등급 인증 원단을 적용했으며, 내부에는 방수 소재를 사용해 오염을 줄이도록 했다. 커버는 분리 세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셀리온 관계자는 “목과 어깨의 긴장으로 휴식에 불편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제품을 기획했다”며 “누운 상태에서 마사지와 휴식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무선 충전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며, 단순한 디자인을 적용해 침실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관련 정보는 셀리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