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독일 전통 더마 브랜드 프라이웰(frei öl®)이 쉐이핑 로션과 스킨케어 로션 등 바디케어 신제품 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오일 중심 제품군을 확장한 로션 타입으로,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홀리데이 페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현재는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프라이웰 측에 따르면 쉐이핑 로션과 스킨케어 로션은 기존 오일 제품의 보습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제형을 보다 가볍고 산뜻하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독일에서 제조된 비건 포뮬러를 적용했으며, 독일 피부과 테스트 기관 더마테스트(Dermatest)로부터 최고 등급인 EXCELLENT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프라이웰 관계자는 “이번 로션 2종은 다양한 소비자의 바디케어 사용 환경을 고려해 제형과 사용감을 조정한 제품”이라며 “효과 전달력과 일상 활용도를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 시즌을 맞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라이웰은 독일에서 시작된 더마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보습 오일 제품군을 중심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로션 라인업 확장을 통해 바디케어 제품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