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주식회사 와이인터내셔날은 연령별 구강 관리 기준에 맞춘 ‘픽킷 고불소 어린이치약’ 2종을 지난해 12월 15일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성장 단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어린이 전용 고불소 치약으로,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적용 기준과 성분 안전성을 함께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6개월부터 5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픽킷 1000 고불소 어린이치약’과 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픽킷 1450 고불소 어린이치약’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치과 관련 학회에서 권장하는 기준을 참고해 1000ppm 이상 불소를 적용했으며, 첫니가 나는 시기부터 혼합치열기, 영구치 관리 단계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구강 관리 개념을 반영했다.
성분 구성에서도 안전성을 중점에 뒀다. 제품에는 100% 핀란드산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을 사용해 충치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플라그 형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회사 측은 옥수수나 사탕수수 유래 자일리톨과 달리 친환경 공정을 거친 원료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렌듈라 추출물과 유기농 알로에 성분, EWG 1등급으로 평가된 코코일글루타민산나트륨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등 식물 유래 성분 위주로 배합해 자극을 낮췄다. 사용 원료는 USDA와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원료를 기반으로 했으며, 더마테스트와 비건 인증원 인증을 거쳐 맘가이드 클린마크 A등급을 획득했다.
사용감 측면에서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양치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블루베리향과 라즈베리향, 자극을 줄인 민트향을 적용해 양치 과정에서의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은철 와이인터내셔날 대표는 “과학적으로 권장되는 불소 기준과 보호자들이 중시하는 성분 안전성을 함께 고려해 제품을 개발했다”며 “연령별로 적합한 불소 농도를 적용해 첫니부터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구강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