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로 흐려진 턱선, AI 분석 접목 울쎄라 리프팅 주목

  • 등록 2026.01.22 16: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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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노화로 턱선과 브이라인 부위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사례가 늘면서, 인공지능(AI) 분석을 접목한 비수술 리프팅 시술이 하나의 선택지로 거론되고 있다.

 

피부 노화는 자외선 노출, 생활습관, 개인별 피부 구조 등의 복합적 요인에 따라 진행된다. 특히 턱선과 하악 윤곽 부위는 중력의 영향으로 탄력 저하가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나며, 홈케어나 간단한 관리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로 인해 의료기기를 활용한 비수술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AI 기반 피부 분석 과정을 결합한 울쎄라 리프팅이 소개되고 있다. 해당 방식은 시술 전 피부 두께, 탄력, 조직 밀도, 윤곽 각도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 개인별 피부 상태를 수치화하고, 이를 토대로 에너지 전달 범위와 깊이를 설계하는 접근이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해 피부 깊은 근막층(SMAS)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비수술 리프팅 의료기기로, 피부 절개 없이 조직을 자극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여기에 AI 분석이 더해질 경우, 시술 전 단계에서 개인별 피부 구조 차이를 고려한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설명이 나온다.

 

의료 현장에서는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통해 시술 부위를 확인하는 기존 방식에 더해, 사전 분석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분배의 합리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접근이 모든 경우에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반응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된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턱선과 브이라인의 탄력 저하는 개인별 노화 양상과 피부 구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며 “피부 상태를 분석한 뒤 시술을 설계하는 방식은 접근의 정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시술 결과에는 개인차가 존재하므로, 사전 상담을 통해 기대 수준과 계획을 충분히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AI 기반 리프팅 시술 역시 통증, 일시적인 붓기나 홍조 등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술 전 피부 상태와 의료기기 특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유리 기자 yur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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