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바이오헬스 기업 탱글릭스는 자사 바디 케어 제품 ‘쿠퍼생체크림’이 출시 1년 만에 9차 리오더 물량까지 소진되며 누적 판매량 1만 개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초도 물량 소진 이후 추가 생산과 재입고가 이어졌고, 최근 진행된 9차 리오더 물량도 순차적으로 판매가 마무리됐다. 반복적인 재주문 흐름 속에서 판매량이 축적됐다는 설명이다.
쿠퍼생체크림은 외과적 시술이나 기기 사용 없이 일상적인 관리에 초점을 둔 가슴 전용 크림이다. 보형물 삽입이나 지방 이식 등 시술 중심 방식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비침습적 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일정 부분 확대되고 있다는 시장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최근 바디 관리 전반에서 회복 기간과 부작용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시술 대신 꾸준한 사용을 전제로 한 관리형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이 같은 흐름이 판매 지표에 반영되는 사례로 해석된다는 평가다.
탱글릭스 측은 가슴 조직 환경을 고려한 배합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단기적인 화제성보다는 사용 경험을 통해 재구매가 이어진 결과”라며 “9차 리오더 완판은 일정 기간 축적된 소비자 반응의 결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 판매 단계에서 준비 물량이 단기간 내 소진된 점도 수요 확인의 한 지표로 거론된다. 이후 정식 판매 과정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관리 제품의 특성상 개인별 체감과 만족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하고 있다.
비수술·비시술 관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쿠퍼생체크림의 반복 리오더 기록은 바디 케어 시장에서 소비 선택 기준 변화가 판매 지표로 연결되는 사례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