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 암 환우 피부 불편감 인식 개선 사회공헌 전개

  • 등록 2026.02.05 09: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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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혈액암협회 기부·환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는 ‘세계 암의 날’을 맞아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암 환자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부 불편감과 정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라로슈포제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라로슈포제는 협약의 일환으로 ‘다시, 나를 돌보는 시간’을 주제로 한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해당 강좌에서는 암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변화와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다룰 예정이며,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피부과 이지수 교수, 국립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 이현정 교수, 한국임상의학연구소 병리과 김민석 원장이 참여한다.

 

이번 활동은 라로슈포제가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Fight with Care’의 일환이다. 캠페인은 암 환우의 피부 불편감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간병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 세계 암 치료 환자의 약 80%가 항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모발, 손톱 등과 관련한 부작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로슈포제는 이에 주목해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국제 암 연맹(UICC)에 1유로가 기부된다.

 

라로슈포제 관계자는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교육과 지원 활동을 통해 환우들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환자의 피부 불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로슈포제는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피부 전문가가 추천하는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한국혈액암협회는 급성백혈병, 다발골수종 등 혈액질환 환자뿐 아니라 유방암, 폐암 등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과 교육·상담 사업을 운영하며, 의료진과 해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투병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민수 기자 minsu@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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