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인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오는 3월 6일 학점은행제 자동차정비 전문학사 과정을 개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동차정비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함께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위와 자격을 동시에 준비하려는 청년층과 재직자 수요를 고려한 교육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친환경차 정비 수요 증가로 자동차정비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장에서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와 전기차 정비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의 활용도가 높아, 취업 과정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와 자격증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교육 과정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지정된 국비지원 자동차정비학원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2026년 베스트 직업훈련기관(BHA)에도 선정돼 교육 품질과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석사 이상 학력의 교수진과 VR 기반 실습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훈련생 1인당 평균 2.5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습 중심 커리큘럼과 자체 시험장 운영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학교 측은 최근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108기 수료생 전원이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유성식 이사장은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교육 성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 과정 외에도 자동차정비산업기사·기능사,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등 국비 지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만 15세 이상 취업희망자는 내일배움카드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