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스마일라식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술 설계 과정과 의료진 숙련도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를 활용해 각막 실질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기존 라식이나 라섹과 달리 절개 범위를 줄이는 수술법으로 소개된다. 일반적인 라식은 각막 절편을 생성하고,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만큼 시술 후 일정 기간 통증이나 안구건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스마일라식은 약 2mm 내외의 절개창을 통해 각막 실질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막 신경 손상 범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수술 적합 여부와 회복 양상은 개인의 각막 두께와 난시 정도, 기존 안구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쥬맥스 800은 레이저 조사 시간을 단축하도록 설계된 장비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해당 장비를 활용해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장비 특성만으로 결과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실제 과정에서는 각막 절개 범위 설정과 실질 분리 등에서 의료진의 판단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대표원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스마일라식은 각막 두께와 시축, 난시 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술을 설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고도난시나 각막이 얇은 경우에는 레이저 에너지 설정과 교정 범위에 대한 정밀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수술 후에는 일정 기간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안구 상태에 맞춘 관리가 회복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의료기관별 수술 경험과 관리 방식에 차이가 있는 만큼, 치료 여부는 사전 검사를 통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