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동상이몽’이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재연 공연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고 제작사 바다컴퍼니가 8일 밝혔다.
‘동상이몽’은 서로 다른 생각과 감정, 가치관을 지닌 인물들이 관계 속에서 부딪히고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 연극이다. 일상 속 연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소통의 문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공감형 스토리를 특징으로 한다.
작품은 현실적인 감정선과 판타지적 설정을 결합한 로맨스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생활로 바쁜 연인 ‘웅’을 기다리던 ‘하나’가 예상치 못한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웅이는 죽기 일주일 전으로 돌아갈 기회를 얻게 되고, 제한된 시간 속에서 자신의 운명과 사랑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또한 이번 재연 공연에는 아이돌 그룹 타겟(Target) 출신 가수 바운이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는 초연 이후 관객 반응을 반영해 작품의 흐름과 연출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연극 ‘동상이몽’은 지난해 12월 초연으로 처음 관객과 만났으며, 대학로 창작 연극으로 재연 무대를 이어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