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해주사, 국소 부위 군살 관리 방법으로 활용

  • 등록 2026.03.16 09: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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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체중 감량 주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중 감소 이후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고 있다. 특히 체중이 줄었음에도 팔뚝이나 복부, 허벅지 등 특정 부위의 군살이 남아 체형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체중 감량과 체형 개선은 서로 다른 개념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체중 감소가 전신 지방량 변화와 관련이 있다면, 체형은 특정 부위의 지방 분포와 근육 구조 등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의료 현장에서는 국소 부위의 지방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지방분해주사를 활용하기도 한다. 지방분해주사는 특정 부위의 지방층에 약물을 주입해 지방세포 분해를 유도하는 방식의 시술로 알려져 있으며, 팔뚝이나 복부, 허벅지 등 국소 부위 관리에 적용되는 사례가 있다.

 

다만 지방분해주사는 개인의 체형과 피부 상태, 지방 분포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시술 전 충분한 상담과 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또한 시술 목적과 적용 부위에 따라 적절한 용량과 방법을 결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유라인클리닉 이효정 원장은 “체중 감소 이후에도 특정 부위에 지방이 남아 체형 변화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경우에는 개인의 체형과 피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해주사는 체중 감량 자체를 위한 방법이라기보다 국소 부위의 체형 변화를 보조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jslee@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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