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국비 교육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첨단화로 전환되면서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정비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직업교육 과정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과정은 4월 28일 개강하며 국가기술자격인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취득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병행하도록 설계됐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운영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비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와 내일배움카드 소지자를 포함해 만 15세 이상 구직자이며, 기능사 자격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훈련비의 약 97%가 국비로 지원되며 매월 훈련장려금 지급, 타지역 수강생 대상 숙소 지원, 실업급여 수급자의 구직활동 인정 등 지원 제도가 마련돼 있다.
또한 해당 과정은 자동차 정비와 사고 수리 등 실무 영역을 포괄하며, 수료 이후 자동차정비업체와 브랜드 서비스센터, 중공업 계열사 등으로의 진로 연계를 고려해 구성됐다.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인증 5년 우수훈련기관으로 자동차정비 및 전기 분야 국비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점은행제와 자동차정비 산업기사·기능사, 전기내선공사, 전기차 정비 과정 등을 통해 교육 범위를 확장해 왔다.
유성식 이사장은 “자동차정비 분야는 기술 변화와 함께 숙련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